평택시 서정동 익명의 또 다른 기부천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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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선행 5만원권 100장이 든 봉투를 남기고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말을 맞아 기부 천사들이 조용히 선행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몸이 아픈 분들을 위해 써 달라고 기부금을 남기고 자리를 떠난 데 이어, 지난 12월 31일 또 다른 익명의 기부자가 서정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는 말과 함께 5만원권 100장이 든 봉투를 남기고 떠났다.
봉투를 받은 직원은 이름과 연락처를 알려 달라는 요청을 했지만, 기부자는 끝내 거절했다.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서정동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사용할 계획이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이렇게 뜻 깊은 선행이 연이어 일어나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 감동적인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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