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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국회의원, 평택시 5개 도로사업 예타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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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1-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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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030) 반영을 위한 예타  5개  노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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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평택을)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평택시 관내 5개 도로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5개 사업 중 평택 서부권(평택을) 도로망 개선을 위한 사업은 총 4개가 선정됐다.

 

이번 일괄예타 대상에 선정된 평택시 관내 5개 사업은 국도38호선 평택 포승~오성(7km·2,920억원) 4차로 신설 국도43호선 평택 오성~화상 양감(8.8km·2,513억원) 4차로 신설 국도38호선 평택 합정~안성 공도(8.2km·2,875억원) 4차로 신설 국도38호선 평택 오성~고덕(5.4km·1,862억원) 4차로 신설 국도45호선 아산 둔포~평택 팽성 남산(4.4km·825억원) 6차로 확장 등이다.

 

국도38호선은 평택의 서부와 동부를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 도로망으로, 평택항 및 서부권 개발로 인해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도로다. 평택 포승~오성 4차로 신설, 평택 오성~고덕 4차로 신설 사업 등이 최종 선정되면, 향후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개발뿐만 아니라, 교통량 분산, 인적·물적 교류 확대, 광역교통개선대책 연계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43호선 평택 오성~화성 양감 4차로 신설 사업(8.8km)은 국도 단절 구간을 연결해 일반국도 간선기능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평택은 타시군에 비해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이 많고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교통수요 증가로 간선도로망 확충이 절실히 필요하다. 고덕국제신도시와 주변 산업단지 간 연결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45호선 아산 둔포~평택 팽성 남산 6차로 확장 사업(4.4km)은 팽성의 교통수요 급증 및 서해안권 산업물류 증가에 따라 교통망 확충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대중국 무역 증가에 따른 교통망 확충, 경기-충남을 잇는 대표 국도로서 지역 균형발전 도모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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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병진 의원은 지난해 9월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이우제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을 차례로 만나 심각한 평택시의 교통 문제를 알리는 한편, 도로망 확충에 대한 시민의 절실한 목소리를 모아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 평택시 공무원들과 함께 현덕IC 설치, 국도·국지도 계획 반영 등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병진 의원은 교통난 완화, 도로망 확충은 평택시민들의 오래된 염원이었다,”, “특히 평택 서부권은 그간 평택의 발전 궤도에서는 소외되어 왔기 때문에 이번 예타 대상 선정은 큰 의미라고 말했다.

 

, “동북아 물류 허브로서 평택의 도약을 위해서 도로망 확충은 필수적이라며, “선정된 도로사업들이 최종 법정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기재부·국토부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6~2030)은 국토교통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가 종합평가를 거쳐 도로사업 대상을 선정하고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를 기획재정부에 신청한다. 기획재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 이후 최종 건설계획이 확정된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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