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매일뉴스

한끼 합쇼’ 소방서장 119대원들과 한끼하며 소통나눠

작성일 25-08-07 16:15

중식 시간 활용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프로그램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조직 내 신뢰와 유대감 형성, 그리고 현장대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8월 7일부터 26일까지 ‘한끼 합쇼’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방서장이 관내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를 직접 방문, 직원들과 중식 시간을 함께하며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장 대원과 공무직 직원들이 평소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근무환경 개선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조직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홍의선 서장은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안전한 근무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탄소방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소통 문화 정착과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직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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