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기자단 ‘제9회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 ...취약 계층 이웃에 훈훈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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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기자단은 14일 평택시 팽성읍 계양리 일원에서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한 ‘사랑의 연탄’을 취약 계층 2가구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평택시 기자단과 주한미군, 삼성전자, 한 해를 마무리 하며 지역 봉사 단체와 주한미군 택시, 평택시의회와 함께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 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임종철 평택 부시장, 정일구 평택 시의원, 미8군 민사처 소속 환 오르즈코 중사(orozco,juan p. SFC.) 등 미궁장병 7명, 김진호 적십자 평택지회장과 회원, 삼성 전자 관계자, 팽성읍장과 관계자, 기자단 회원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
오르즈코 중사는 “오늘 뜻 깊은 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평택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에 항상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하자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온정을 전달하는 기자단에 감사하다”며 “평택시도 취약 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강정구 의장은 “오늘 의미 있는 봉사에 함께 해 너무 기쁘고 즐겁다며 “연탄 한 장 한 장에 여러분의 온기가 전달되는 느낌”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특히 평택 기자단은 “오늘 이 행사가 다양한 사람들이 한데 모여 미소를 짓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참 기적 같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평택시기자단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회원들이 납부한 회비를 모아 마련한 연탄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권역 별로 취약 계층을 찾아 직접 전달하고 있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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