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상담 신규교사 180명 대상 직무연수 운영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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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해결 등 실제 교육 ​현장에 필요한 과목 편성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10월 19일(토), 관내 유·초·상담 신규교사 180명을 대상으로 경동인재개발원에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함께 걷는 걸음이 평택교육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신규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디지털 기반 수업 및 평가 방법, 학생 및 학부모 상담 기법, 학교공동체 문제 해결방안 등을 다루며, 교사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법을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15시간 직무연수는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선배 교사들과 신규교사들이 함께 소통하고 경험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신규교사들은 선배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과 해결책을 얻었다. 참가한 교사들은 "선배 교사들의 경험을 듣고, 교실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권호 교육국장은 “이번 연수가 선후배 교사들이 함께 교육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전문성 개발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신규교사들을 격려했다.

구은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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