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린센터에서 평택항 관련 주요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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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점검 이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면담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평택을)이 2일(수)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평택항 개발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이병진 의원의 초청으로 성사됐으며, 이 의원과 강 장관은 평택항 일반현황과 주요 현안을 변해중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에게 보고받고, 전망대 층으로 이동해 개발 관련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장에는 이병진 의원, 강도형 장관 이외에도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남재헌 항만국장, 변해중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과장들이 배석했다.
이 의원이 강 장관과 함께 나눈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국책항으로서 평택항의 중요성 재확인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개발 과정에서 평택시민 의견 수렴 과정 필요 △평택항에 소요되는 시간·예산 계획 철저 당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의 등이 있었다.
강 장관도 이 의원의 협조 요청에 해양수산부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이뤄나가겠다고 화답했고,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에게 차질없이 진행 중인 사업을 추진하고 부 차원에서 지원할 사항이 있으면 신속 보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평택항이 그동안 초기 계획과 목적에 비해 발전이 크게 더뎠던 만큼 이제라도 정부·국회·지자체·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오늘 현장 점검을 계기로 진행중이거나 계획 중인 평택항 개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저도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강 장관과의 면담 이전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경기도, 공사 차원의 협력 방안, 지원 사항 등을 논의했고, 공사 또한 국회·해양수산부·평택시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한상호 기자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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