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직접 점검”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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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대책을 추진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9일 관내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최근 5년간 전국 공사장에서 800건이 넘는 화재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100명이 넘는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대형공사장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내 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화재 등 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 당부 ▲ 화기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 가연성 자재 및 위험물질의 적정 보관 지도 ▲ 화재감시자 배치 당부 ▲ 야외 근로자 온열질환 대비 당부 등이며, 현장 관계인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안내도 병행됐다.
홍의선 송탄소방서장은 “대형 공사장 내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건설현장 관계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화재예방은 물론, 여름철 야외 작업 시 온열질환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송탄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대형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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