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안성 물류센터서 폭염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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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안전 5대 수칙 이행 여부 집중 확인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이경환)은 7월 15일(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쿠팡풀필먼트 안성5센터를 방문해 폭염에 대비한 물류센터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물류센터 근로자들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내용은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냉방‧통풍장치 및 옥외작업시 그늘막 설치, ▲휴게시설 설치 및 적절한 휴식 시간 부여, ▲개인 보냉장구 지급, ▲응급조치 체계 구축 등의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의 준수 여부와 함께, 여름철 잦은 호우 및 태풍에 대비한 안전수칙 이행 실태도 함께 점검 됐다.
이경환 지청장은 현장 점검을 마치며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폭염 상황에서 2시간마다 최소 20분의 휴식을 제공하는 등의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은 근로자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며, “사업장에서는 폭염에 따른 위험 요소를 면밀히 점검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지청은 지난 5월 30일부터 ‘폭염안전 특별대책반’을 운영 중이며,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 및 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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