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청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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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평택지청-㈜미코세라믹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이경환)은 16일 10시에 안성에 소재한 ㈜미코세라믹스 H동 회의실에서 ㈜미코세라믹스(대표 최용하)와 협력사, 유관기관과 함께 원·하청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관내 지역(평택·오산·안성시)은 주요 대기업 제조공장이 다수 입지해 있고 이를 중심으로 관련 중소 협력사들이 산업단지에 집적되어 있는 대표적 산업도시이며, 특히 안성은 반도체소부장·첨단·바이오·농축산 산업이 융합된 복합 인프라를 배경으로 현재 24개의 산업단지가 가동되고 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관세부과 등 대내외 경제여건 변화로 인한 업황 부진과 대(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의 근로여건 격차 등으로 인한 이중구조 심화로, 인력·재정상황이 열악한 하청(중소협력사)의 고용구조 및 산업안전 역량 강화와 모성보호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평택지청은 원·하청 기업의 동반성장 의지를 도모하고 지역내 상생 협력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원·하청 상생 프로젝트, 원하청 상생 플러스」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4월부터 관내 주요 원하청과 릴레이 협약 중인데 이번 안성 미코세라믹스는 그 세 번째 기업이다
협약기업인 ㈜미코세라믹스는 안성지역의 대표적인 반도체 소부장 중견기업으로 협력사이자 또한 원청인 기업으로, 규모가 작고 영세한 N차(3~4차) 하청사까지 상생 확산을 이끌고자 동참하게 되었다.
16일 협약식에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이경환 지청장과 ㈜미코세라믹스 최용하 대표와 ㈜미코세라믹스 협력사를 대표하여 ㈜수성테크(대표 윤상혁), 엠비엘(대표 박영철) 2개사 대표가 참여하였으며 유관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지사장 김규완), 근로복지공단 평택지사(지사장 오석수),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지사장 박 정) 각 지사장도 함께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 당사자들은 △원·하청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사내하도급 근로자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보호 △일하는 방식의 혁신 및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사례 발굴 △협력사 채용지원 및 훈련 연계 △일하는 부모의 출산·육아 지원 확산 홍보 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며, 중소 하청사 정책 지원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다.
이경환 지청장은 “오늘 협약이 상생의 마중물이 되어 원·하청이 함께 지속 유관기관가능한 성장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지역내에 상생 협력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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