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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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아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생명 존중 안심 마을로 선정된 팽성읍, 신평동, 비전1동, 용이동의 행정복지센터와 평택역 광장에서 자살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평택역 광장에서는 평택지구대와 연계해 대장을 포함한 11명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자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 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정신 건강 선별검사(PHQ-9) ▲내 스트레스 지수 확인 ▲자살 예방 인식도 조사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 및 자살 예방 핵심 슬로건 홍보 활동 등이 이루어졌으며, 약 500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 예방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 시키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는 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658-9818)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와 정신건강 상담 전화(1577-0199)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상호 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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