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만들기 프로젝트’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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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10만 심폐소생술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6일 오후 2시, 평택시장 집무실에서 ‘10만 심폐소생술 영웅 만들기 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윤기 평택교육지원청장, 서달영 평택보건소장, 조민수 송탄보건소장, 김진학 평택소방서장,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이 참석해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역량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3년간 송탄지역 내에서 연평균 420여 명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심페소생술 인지율은 96.4%로 높은 반면 실제 시행률 70.2%에 그치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송탄소방서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평택 시민 10만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응급구조사, 간호사, 소방관 등 전문 강사가 평택시 전역의 주민, 학생,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론 교육과 함께 마네킹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전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김승남 서장은 “시민이 한 사람이 곧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주체라는 인식이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평택시의 심정지 생존율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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