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민생경제 안정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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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간담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시청 종합 상황실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 전통 시장 상인들의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민생 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전통 시장, 골목 상권 상인 회장과 소상공인 지원 관계 기관 및 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평택시는 추진 중인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시에서는 지난 대설 피해 소상공인 223개소에 대한 신속한 선 지급 조치와 추가 지원계획 설명과 함께 ▲평택사랑상품권 한시적 소비지 원금 지급(결제 금액의 10% 캐시백) 및 지역 화폐 인센 티브 최대 10% 지급 ▲소상공인 특례 보증(15억 원)지급, 융자금 이차 보전 지원(대출이자 연2%/3년, 기존 1년에서 3년 확대) ▲공공배달앱 지원(1억 원, 배달비 쿠폰 등 공공 배달앱 이용촉진) ▲전통 시장 활성화사업 지원(4억 6백만 원)▲골목상권공동체 지원 등(8천 3백만 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공직자와 민간 기업들도 서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시장이나 골목 상권을 활용해 연말 모임을 가져줄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골목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소상공인협회장,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 회장 등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배달앱 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대출 상환 기간 연장, 통큰세일 대상 확대 요청,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증액, 연말연시에 공공 기관 및 민간 기업의 지역 식당 이용 확대 등을 건의했다.
시는 이날 건의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소상공인 영업 환경 개선과 각종 소상공인 지원 사업 조기 집행, 신속 추진 등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을 추진 할 방침이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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