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평택 동산 교회와 선교 협력 위한 상호 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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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와 세계를 향한 선교에 힘쓸 예정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는 평택동산교회(담임목사 차성수)와 대학과 지역사회에 대한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상호 협력 협정을 26일 맺었다.
양 기관은 ▲대학 발전 및 교회 성장 ▲지역사회 선교 ▲연합 선교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에 있어 협력하고, 이를 위해 필요 시마다 실무 협의회를 가지기로 했다.
이어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평택대학교를 위해 평택동산교회가 희사한 학교 발전 기금 전달식이 거행됐다.
이동현 평택대 총장은 "평택대 자체가 미국 교계의 선교로 인해 탄생한 만큼, 국내 대학 최초로 중국어채플과 베트남어채플을 개설하는 등 '성경·연합·선교 기독교 대학'의 목표를 갖고 있다"며 "이 발전 기금을 성경에 나오는 '달란트'라 여기고 '지역 협업 상생대학'으로서의 목표를 갖고 ESG·윤리 경영에도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평택동산교회 차성수 담임 목사는 "평택동산교회는 '삶의 행복이 회복되는 곳'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랑과 은혜로 구원 받은 자들로서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 속으로 흘려보내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52주년을 맞은 평택동산교회는 중앙일간지가 수여한 선교봉사 대상 및 세계선교부문 대상을 비롯해,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수여하는 좋은교회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평택대학교는 평택동산교회뿐 아니라 길위의교회, 송탄중앙침례교회, 합정감리교회, 평택성결교회 등 5개의 지역교회와 선교사역 협약서를 맺고, 이들 교회에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난달 22일에서 27일에 걸쳐 쌀 수십 포대를 기부하는 등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평택대는 작년에 수립한 'PTU3.0 선교비전'을 바탕으로 지역 교회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확대해 나가는 등, 앞으로도 학내는 물론 지역사회와 세계를 향한 선교에 힘쓸 예정이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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