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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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로컬푸드재단, 중·고교
로컬푸드(우수농산물) 공급
▶ 2025년 3개교에서 올해 6개교로 참여 학교 확대, 대기 수요도 급증
▶ 관내 농산물 공급 비율 23%로 꾸준한 상승세, 지역 상생 모델 안착
▶ 감자·양파 직수매 공급 등 25여 개 품목 다양화··· 학생·학부모·영양교사 ‘모두 만족’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하 재단)이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로컬푸드(우수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며 탄탄하게 자리 잡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2025년) 3개교에서 시범 운영했던 사업을 올해(2026년) 6개교로 2배 확대하여 운영 중이며,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학교의 신청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평택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직접 공급함으로써 지역 농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재단의 관내 농산물 공급 비율은 평균 20%를 상회하며, 올해 6월 기준 23%까지 꾸준히 상승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학교급식에는 잡곡류·과일류와 함께 친환경 인증을 받은 오이·애호박·등 25 여 개 품목이 공급되고 있다.
로컬푸드(우수농산물) 공급
재단은 올해부터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감자·양파를 농가에서 직접 수매하여 학교에 공급하는 체계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와 제값 보장 ▲학교에는 유통단계 축소를 통한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신속 공급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학교 현장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매일 먹는 급식에 우리 지역에서 자란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이 쓰인다고 하니 안심된다” 며 “자연스럽게 지역 농업과 환경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 교육적으로도 도움이 된다” 고 말했다. 참여 영양교사도 “산지 직송으로 오는 친환경 오이·애호박의 신선도가 훌륭해 믿을 수 있는 로컬푸드를 식단에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이종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대표이사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 라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공급 안정성과 품목 다양성을 확보해 내년에는 더 많은 학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로컬푸드 선순환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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