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평택 시민예술단체 지원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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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시민예술단체 지원 사업 결과 공유회 개최
평택시문화재단(대표 이상균)은 2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지원사업에 선정된 7개 단체와 함께 ‘2024 시민예술단체 지원사업 결과공유회’를 가졌다.
평택 시민예술단체 지원사업은 평택의 공연예술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혼성합창단,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오케스트라, 장애인합창단, 교향악단, 챔버오케스트라 분야에서 각 한 단체를 선정하여 공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평택 시민예술단으로는 평택혼성합창단(대표 이주훈), 평택아르떼여성합창단(단장 남정숙), 평택소년소녀합창단(대표 김도완), 벨유스오케스트라(대표 김종락), 푸른날개합창단(단장 김향순), 평택페스티발오케스트라(대표 심세희),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대표 이보영)이며 올 한해 평택의 공공장소 및 문화예술 소외계층 등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과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문화예술향유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힘썼다.
본 지원사업은 연간 총 57회의 공연을 개최하였으며 관객은 약 12,000여명 이었고 권역별로는 남부 38회, 서부 11회, 북부 8회로 진행되었으며 장소별로는 교육시설 13회, 요양보육시설 12회, 공원 및 야외장소에서 8회를 공연 하였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올 해 처음으로 결과공유회를 개최하며 사업성과 및 전문가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선정단체들의 고충을 듣고 의견을 나누며 지원사업의 발전적 방향을 함께 모색하였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이번 결과공유회를 통해 ‘평택 시민예술단체 지원사업’이 평택의 예술인들에게는 예술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는 평택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기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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