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도시숲 119요원과 평택시민정원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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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피해 응급 수목 정비하러 출동
지난 6일 평택시 도시 숲 119요원(1, 2, 3기)과 평택시민정원사회 20여 명이 폭설로 피해가 있는 통복천 바람길 숲과 주요 국도변 녹지 내 수목 정비를 위해 다함께 손을 걷어 부쳤다.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가 극심한 녹지 내 위험목 정비를 이미 한차례 마쳤으나, 그 후 인력 부족으로 정비가 부진한 주요 도시숲과 녹지 내 정비를 위해 자진해 봉사 인력을 꾸려 활동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과 사고 예방에 힘썼다.
도시숲 119요원은 2022년에 평택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시숲 관리에 시민참여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숲 시민학교 프로그램을 신설해 관리 인력 양성 후 도시숲 관리에 자발적 자원봉사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3년 동안 꾸준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평택시민정원사회는 정원문화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지식과 경험을 쌓고 이와 관련된 공익적 활동에 참여해 평택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결성된 평택시 시민 정원사 단체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민은 “현장에 나와보니 생각보다 피해가 막심해서 놀랐다. 매달 평택시 곳곳의 도시숲 및 정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피해 현장에서 봉사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라고 했다.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솔선수범해서 평택시 녹지를 가꾸기 위해 관심 갖고 역량을 발휘해 주시는 도시 숲 119요원과 평택시민정원사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으로 평택시 녹지 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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