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북읍 현곡1․2리 우수 치매안심마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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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북읍 현곡1·2리가 2024년 12월 31일자로 우수 치매 안심 마을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치매 안심 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5월 현곡1·2리가 치매 안심 마을로 지정된 이후 안중보건지소에서는 마을 주민 대상 노래교실·원예교실·요리교실 등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 파트너 교육 등 인식 개선 교육, 조기 발견·치료를 위한 조기 검진 사업 등을 진행해 왔으며, 운영위원회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주민참여형 치매 안심 마을 운영으로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 활동에 앞장서 왔다.
우수치매안심마을은 △1년 이상 운영 △치매 인식도 조사 실시 △치매 극복 선도 단체 및 안심 가맹점 지정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등 7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광역 치매 센터 검토 후 승인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의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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