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경찰·단체 250명 한목소리…“평택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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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 일대 추석절 맞이 민·경 합동 순찰 실시
평택, 2025년 9월 30일 —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평택시위원회(위원장 원유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평택역 인근 우범·유흥가 밀집 지역에서 민·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 갑), 평택경찰서 평택지구대 유성우 대장을 비롯해 법무보호위원 평택시위원회, 평택시 자율방범 연합대, 평택시 범죄(재난)피해자 지원 협의회, 국제대학교 스포츠학부 학생,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해병전우회 평택시지회, 사단법인 한국BBS 경기도연맹 평택시지회, 전국모범운전자 송탄지회, 젊은평택봉사단 등 다양한 단체가 함께하여, 시민단체, 경찰, 지자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 날 순찰에 앞서 열린 민경합동순찰 출정식에서 참가자들은 “평택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추석연휴는? 안전하고 따뜻하게!”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출발을 알리며, 구호 제창으로 하나 된 현장은 참여자들의 결의를 드러내며 시민 안전을 향한 뜨거운 의지를 보여주었다.
참가자들은 2개 조로 나뉘어 평택역 일대 유흥가와 취약지역을 돌며 범죄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주민 불안 요소를 청취했으며, 또한 청소년 선도 활동과 예방 캠페인을 병행하며 시민 체감 안전 강화에 힘썼다.
행사를 주최한 원유태 회장은 개회사에서 “법무보호위원회와 경찰, 자율방범대 및 여러 협력단체가 한데 힘을 모아, 지역의 치안을 지켜나간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며, 우리 모두의 작은 관심과 노력이 모여, 평택의 안전을 지키고, 모두가 편안한 추석을 보내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법무보호위원회 평택시위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재범 예방 및 대상자 사회복귀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합동 순찰을 계기로 민·관·경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력 활동 확대와 사회복귀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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