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차량 화재 소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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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진화로 큰 피해 막아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지난 7일 평택시 일원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운전자가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진화를 시도하면서 화재 확대를 막았다고 밝혔다.
화재 당시 운전자는 회사에서 퇴근한 뒤 약 10분간 차량을 운행하던 중 갑자기 시동이 꺼지고 보닛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다. 운전자는 즉시 차량에서 내려 보닛을 개방했고, 엔진룸 부근에서 불꽃과 연기를 발견해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시도한 뒤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고덕119안전센터는 차량 엔진룸에서 소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소방호스를 전개해 잔여 화재를 진압하는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홍의선 송탄소방서장은 “차량 화재는 빠르게 확대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차량용 소화기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위치에 비치하고 평소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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