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시와 계절근로자부터 첨단산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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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계절근로자

반도체․첨단산업 현장 시찰로 경제․산업 교류 확대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18일 응우엔 마인 홍 다낭시장을 비롯한 베트남 다낭시 대표단이 평택시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을 교환하고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그동안 실무협의를 통해 계절근로자 도입 및 운영 방안을 논의해 온 결과로,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따른 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인력 수급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평택시와 다낭시는 지난해 4월 2일 우호 교류 합의서를 체결한 이후 경제·산업·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같은 해 8월 한국·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또럼(Tô Lâm) 서기장이 입회한 가운데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교환하는 등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또한 다낭시 대표단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평택의 반도체 산업 현황과 첨단산업 기반을 살펴보며 양 도시 간 경제·산업 분야의 상호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이번 다낭시장과 대표단의 방문은 양 도시가 그동안 쌓아온 우호와 신뢰를 구체적인 협력으로 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라며 “계절근로자 협력을 통해 농촌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앞으로도 경제·산업·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와 다낭시는 앞으로도 기존의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양 도시의 강점과 수요를 연계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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