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에 나서 피해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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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화기가 트럭 한 대 살렸다”…

송탄소방서, 초기진화 중요성 강조
○ 주행 중 적재함 화재 발견…운전자·관계자 소화기로 초기 대응
○ 신속한 대처로 연소 확대 막아…차량용 소화기 중요성 강조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지난 1일 주행 중이던 화물차 적재함에서 발생한 화재를 운전자와 사업장 관계자가 소화기를 활용해 119신고초기 진화에 나서 피해 확대를 막았다고 밝혔다.
당시 운전자는 다른 차량의 경적을 통해 적재함에서 불이 난 사실을 인지한 뒤 즉시 도로변에 정차해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가 소화기를 가져와 진화를 도왔으며, 운전자는 목적지인 사업장 관계자에게 연락해 추가 소화기를 요청했다.
연락을 받고 현장에 도착한 사업장 관계자도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에 나선 뒤 119에 신고했다. 이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 2024년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에 차량용 소화기 설치·비치 의무화
홍의선 송탄소방서장은 “차량 화재는 적재물 등에 따라 빠르게 확대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평소 차량용 소화기를 사용하기 쉬운 곳에 비치하고, 화재 발생 시 안전을 확보한 뒤 신속히 119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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