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중증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을 위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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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 재활 프로그램 매주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정신의료기관이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집에서 자립 또는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정신 재활 프로그램을 연중 주 2회(월요일, 수요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신 재활 프로그램은 지난해 1년 동안에도 60여 명의 등록회원이 참여해 총 97회 진행됐으며 대상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가족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참여 대상은 평택시민으로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고 지역사회 복귀 및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합창프로그램 [브랜뉴 합창단] ▶대상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및 성장을 위해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푸르미사랑방 - 약물증상교육, 신체건강관리, 자치활동 및 회의, 당사자 주도 인식개선 캠페인] ▶치료 재활적 체육활동을 통해 정신과적 증상을 완화하도록 돕는 프로그램 [정신재활체육활동] ▶지역사회자원을 자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적응 훈련 프로그램] ▶정신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육] ▶등록회원 및 가족,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정신재활 송년행사 [뜨거운 안녕!] 등으로 구성돼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자분들이 센터의 주인이 돼 보다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증상 안정과 지역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031-658-9818)로 하면 된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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