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 발령 > 지역소식

본문 바로가기
상단오른쪽배너
상단배너2

지역소식

9월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 발령

페이지 정보

작성일 24-08-31 11:02

본문

·포구 순찰 강화를 통해 연안 안전사고 예방


df155ea5eedc27f0cd41d303816d5be0_1725069529_28.jpeg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9월 첫 번째 대조기 기간인 9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대조기는 썰물과 밀물의 차이가 극대화 되는 시기로, 평소보다 바닷물의 흐름이 빠르다. 이로 인해 방파제, 갯벌, 해안가 등에서 물이 갑작스럽게 차오르거나 빠르게 빠져나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할 수 있어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

특히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평균기온은 22.323.1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바닷가를 찾는 방문객이 휴가철에 이어 여전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평택해경은 대조기 기간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주요 관광지와 항구 순찰을 강화하고 주요 위험 지역 해안가, 차량 침수 지역 등에 출입 통제 등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경비 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동원하여 만일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최근 3년간 9월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 해역 연안 사고가 13건 발생하였으며 1년 중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강조하며 국민들도 바닷가 방문할 때는 물 때를 확인하고 각 지역 해양 경찰의 안전 계 도에 협조 바란다고 당부 했다.

한상호 기자 ptmnews@naver.com

#평택매일 #평택시 #ptn뉴스 #항·포구 순찰 강화 #



[Copyright ⓒ 평택매일뉴스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상호명 : 평택매일뉴스    대표자 성명 : 한상호    사업장 주소 : 경기도 평택시 송탄공원로 145 102-1006    등록번호 : 경기, 아54151    사업자등록번호 : 481-03-03319
연락처 : 031-663-4298    FAX : 031-667-2666    이메일주소 : ptmnews@naver.com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옥빈    발행인 : 한상호    편집인 : 한옥빈   
Copyright © 평택매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