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월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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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소방정책을 개발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30일 평택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법조계, 학계, 의료계, 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23명)로 구성됐으며,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소방정책을 개발하고 민·관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재난안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평택소방서장 등 직원 6명과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 메모리얼데이 추모 행사 안내 ▲ 소방정책 발전을 위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 평택 지역 재난환경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 발굴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피난 방법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완강기 교육 및 체험도 병행 실시되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한 소방정책자문위원은 “안전은 직접 경험하는 것이 크다”라며 “이번 교육 내용을 위기나 재난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주변에 널리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은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소방행정에 항상 힘써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잡하고 다양해진 재난 사고와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 발굴과 안전 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상호 기자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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