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공연으로 유아들에게 차별 없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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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자극, 차이에 대한 포용력 향상
평택 청북유치원(원장 최재경)은 23일(월) 유아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반 편견 교육의 일환으로 매직·샌드아트 공연‘빛과 모래가 들려주는 마법 같은 이야기’관람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빛과 모래를 활용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차별 없는 배려와 함께하는 사회의 가치를 전파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공연은 LED, 레이저, 그래픽 포이 퍼포먼스를 통해 장애에 대한 시각적 이미지를 흥미롭게 표현하며 시작되었다. 이어진 마술과 스토리텔링 매직에서는 이솝우화를 통해 차별하지 않고 모두를 동등하게 대하는 중요한 교훈을 전달했다. 이 과정을 통해 유아들은 서로 존중하며 어울리는 같이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
이번 반 편견 교육은 성, 인종, 민족, 장애, 사회 계층 등 다양한 편견과 선입견에 도전하는 내용으로, 인간을 존중하고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최재경 원장은 “우리 유치원에서 진행하는 통합교육은 장애아와 비장애아 모두에게 자존감을 높이고 차이에 대한 포용력을 키워주는 매우 긍정적인 교육이라 확신한다며,“오늘의 공연이 유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상호 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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