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해외 유학생 지원 위해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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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적극적인 지원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가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평택대학교 글로벌자율전공학부는 지난 17일, 네팔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한국인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특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동현 총장을 비롯하여 글로벌자율전공학부 교수 전원과 네팔 국적의 조교, 국제교류원과 대외협력실 직원들이 참석해 유학생들과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유학생들은 한국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공유하고, 학교가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안내 받았다.
이동현 총장은 “네팔 유학생들이 학업과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여 우리 유학생들이 행복한 대학 생활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특별히 이날 이동현 총장은 유학생들이 고국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네팔 향신료가 들어간 치킨과 샌드위치, 샐러드 등을 준비했으며, 네팔 유학생들은 고국의 전통춤을 선보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네팔 유학생은 “낯선 한국에서의 생활이 처음에는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학교에서 진심어린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잘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게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평택대학교는 지난해 12월에도 베트남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탐방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유학생들은 강릉도호부, 경포대, 오죽헌 등 강릉의 대표적인 유적지와 관광지를 방문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올해도 평택대학교는 유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이동현 총장은 “대학이 유학생을 자칫 재정 수단으로만 보는 유혹에 빠져서는 안 된다”라며 “평택대학교는 이들을 소중한 제자이자 각자의 나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보고 앞으로도 교육적 가치와 인류애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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