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향한 새로운 도전, 평택아트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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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함께 12월 화려한 막 올린다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12월 18일 평택아트센터 준공식을 시작으로, 2025년 연말부터 2026년 1월까지 이어지는 프레오픈 시리즈를 선보인다. 평택과 세계를 잇는 새로운 문화 거점이 탄생하는 순간이다.
고덕국제신도시 함박산중앙공원 내에 위치한 평택아트센터(경기 평택시 고덕로 310)는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자연 속에서 시민의 일상과 문화가 공존하는 열린 문화공간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평택아트센터는 1,318석 대공연장과 305석 소공연장, 전시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도심 한가운데 피어난 평화의 숲 평택아트센터는 공연을 위한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 속에 문화가 스며들고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원의 일부이자 평화의 상징이다. ‘세계를 향한 새로운 도전, 평택아트센터 개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평택의 문화가 지역을 넘어 세계로 확장되는 평택의 거점으로 설계되었다.
일상과 예술이 이어지는 공간 평택아트센터는 도심 공원 내에 위치한 공연장으로 도심 속에서도 문화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광장과 로비, 공연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조로 도시와 예술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시민들은 공연이 없는 날에도 산책하듯 건물 안팎을 거닐며 일상과 문화가 공존하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도시의 빛과 선율이 흐르는 건축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평택아트센터는 곡선형의 외관과 투명한 유리 파사드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시간과 빛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낮에는 하늘빛과 공원의 녹음과 어우러지고, 밤에는 공연장의 조명이 외벽을 밝혀 도심의 새로운 문화경관을 만든다.
1,318석 규모의 대공연장은 다양한 장르와 규모의 공연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극장으로 설계되었으며, 305석 규모의 소공연장은 실험적 예술, 시민 공연, 청소년 무대 등 창의적 활동이 가능한 가변형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이외에도 전시 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연시설의 면모를 갖추었다.
12월, 화려한 개막의 서막이 오른다 평택아트센터는 12월 18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이어지는 프레오픈 시리즈를 선보인다. 프레오픈 시리즈는 특별히 새로운 시작을 평택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시민 초청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12월 18일, 준공식 및 축하공연 12월 18일 개최되는 준공식을 통해 평택아트센터는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
세계적인 디바의 목소리는 평택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두 번째 공연은 국립합창단의 <카르미나 부라나>(12월 27일)가 장식한다. 칼 오르프의 대표작을 통해 평택아트센터 대공연장의 음향과 규모를 제대로 체감할 수 있는 무대다.
12월 진행되는 공연들은 평택아트센터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한 평택시민 전석 초청 이벤트로 준비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11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2026년, 본격 개관 시리즈로 도약 평택아트센터는 2026년 1월, 국내외 최정상 공연단체의 공연으로 본격적인 개관 기념 시리즈를 이어가며, 1월 30일 공식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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