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문예술활동 지원사업 최종선정 결과 발표 > 교육/문화/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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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 결과 총 33건을 선정하여 총 4억6,600만원을 지원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5 전문예술활동 지원 사업’ 공모 결과 총 33건을 선정하여 총 4억6,6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1월 20일부터 2월 9일까지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문화 예술 발전 가능성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지원 대상을 결정하였다. 지원 분야는 중소규모 15건, 대규모 8건, 다년지원 1건, 모든 예술31 9건이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는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다년 지원’과 ‘주제형’ 사업이 새롭게 도입되었는데 다년지원 사업은 1건이 선정됐으며, 주제형 사업은 총 17건이 선정되어 예술인 및 예술 단체의 창작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문화 예술적 연결을 강화하고, 예술의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장르는 시각 예술(조각, 한지, 그래피티, 미디어아트 등), 공연 예술(오케스트라, 연극, 뮤지컬, 무용, 전통 공연 등), 문학(시, 수필 등) 등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평택의 문화 예술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전문예술활동 지원 사업’의 최종 선정 명단 및 세부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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