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늘 봄 및 방과 후 공유 학교 체험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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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 제공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10월 19일(토)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평택공유학교 P-L.A.Y 페스티벌’에 평택 늘봄 및 방과 후 공유 학교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을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이 행사는 늘봄지원센터와 늘봄 공유 학교, 방과 후 공유 학교가 함께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였다.
행사에서 한국3D프린팅공예협회가 운영한 늘봄 공유 학교 체험 부스는 방문객들이 자신의 사진을 이용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드는 부캐(릭터) 만들기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방과후 공유학교의 '3D펜 메이커'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3D펜을 사용해 직접 열쇠고리를 만들며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늘봄지원센터는 ‘늘봄세컷’ 사진 부스와 함께 늘봄학교 홍보 자료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체험 부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늘봄 및 방과후 공유 학교에 대해 알게 됐고, 집 근처에서 이런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면 꼭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숙 학교행정지원과장은 “많은 지역 주민이 늘봄 공유 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부스 행사도 즐겨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늘봄 및 방과 후 공유 학교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7개 기관에서 늘봄 공유 학교를, 5개 기관에서 방과 후 공유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택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맞춤형 돌봄과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구은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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