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과 함께하는 ‘북크닉’으로 독서와 유대감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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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이 함께 모여 독서와 소풍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
평택의 현촌유치원(원장 김미숙)은 지난 9월에 이어 10월 18일(금) 두 번째 ‘북크닉’ 행사를 진행했다. 현촌초등학교 야외 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이 함께 모여 독서와 소풍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북크닉은 맑은 가을 날씨 속에서 초등학교 형님들이 유치원 동생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며, 교실 밖 자연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 행사를 통해 유치원생들은 초등학교 환경에 미리 적응할 기회를 얻고, 초등학생들은 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며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동생들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책 읽기에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긍정적인 경험을 나누었다. 또한, 한 5세 유아는 “태권도장에서 본 언니가 책을 읽어줘서 더 친해졌다.”라고 이야기하며 북크닉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강조했다.
김미숙 원장은 “북크닉과 같은 유-초이음교육을 통해 유아들의 문해력을 높이고, 초등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유치원생들이 초등학교에 자신감을 갖고 적응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은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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