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환경 생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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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생태 교육과 인성 교육 실천
평일초등학교(교장 이광영) 학부모회는 지난 4월 학교 화단에 꽃 잔디와 맥문동 심기를 시작으로, 분기 별 1~2회씩 정성껏 화단을 관리하며 자연을 돌보는 모범을 보임으로써, 학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 가꾸기의 중요성을 몸소 전하고 있다.
이번 7일(월)에는 학부모회(회장 박소라)에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화단의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학부모들은 호미를 들고 직접 김매기 작업에 참여해 자연과 교감하고, 환경 보호의 가치를 되새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 활동은 단순히 학교 미화 활동을 넘어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환경 생태 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학부모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환경을 돌보는 책임감을 배우게 된다. 더불어 이 과정에서 협동과 소통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며, 자연 속에서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학부모회 회장 박소라 씨는 "화단 가꾸기 활동이 우리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보호의 책임감을 일깨워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환경 생태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평일초등학교는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생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구은미 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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