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개막식에서 일본 문화를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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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평택세계문화주간 ‘일본문화주간’ 개최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본문화주간’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오는 19일 오후 4시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일본 마쓰야마시 전통 공연팀, 일본 기예인 다이도게(길거리 서커스) 공연팀, 국제대 댄스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 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시민들을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일본 축제 놀이인 요요 물풍선 낚기, 수퍼볼 건지기 체험을 비롯해 일본 전통의상 체험, 전통 완구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와 일본 마쓰야마시의 우호교류도시 체결 20주년을 기념하여 마쓰야마시에서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이외에도 일본 자치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 등 일본 관계기관에서도 홍보부스로 참여한다.
개막식 이후에는 배다리도서관 로비에서 일본 회화 작품인 우키요에 전시 및 스탬프 체험이 10월 25일까지 상시 진행되며, 일본문화주간 기간 중 세부 프로그램으로 일본문화강연, 일본 가정식 만들기 요리 교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은미 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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