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 하는 인문학 콘서트’ 세 번째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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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나라로’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평택호관광단지에 소재한 한국근현대음악관과 평택인문연구소는 지난 11월 9일(토) 오후 2시 안중도서관
1층 공간이음에서 ‘2025 음악과 함께 하는 인문학 콘서트’ 세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예술, 음악을 이야기하다-예술과 혁명’을 주제로 음악 공연과 인문학 강의가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이어서 이를 기념하고 기억하는 공연으로 펼쳐져 의미가 깊었다.
이날 공연에는 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콘서트를 즐겼다. 음악 공연에서는 바리톤 장길용이 출연하여 깊어가는 가을밤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는 클래식 명곡과 가요를 불렀으며, 테너 최영준은 광복 80주년과 독립 운동에 헌신한 인물들을 기억하게 하는 뮤지컬 영웅의 테마곡 ‘영웅’, 대한민국의 희망을 노래한 ‘희망의 나라로’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큐레이터로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화가 신은주 박사가 마이크를 잡고 서양미술사의 변혁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으며, 트럼펫 연주자 장정식이 ‘상록수’를 연주하여 뜻깊은 행사를 마무리했다.
공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수준 높고 의미 있는 음악공연과 인문학 강의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으며, 일부 시민들은 문화 예술적으로 소외된 평택시 서부지역에서 멋진 인문학 공연을 개최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으로 한국근현대음악관이 준비한 2025년 인문학콘서트가 모두 성료되었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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