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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의 소리’, ‘아시아의 소리’ 주제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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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9-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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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 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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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9월과 10월에 걸쳐 진행되는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평택시의 첫 번째 시립예술단으로, 국악관현악의 시조인 고 지영희 명인이 평택 출신이라는 역사성을 바탕으로 지난 7월 창단했다. 이후 조직 정비 및 연습 등의 과정을 거쳐 창단 연주회를 99일과 10, 1012일과 13일 총 4일에 걸쳐 펼친다.

 

우선 99일 공연은 평택북부문예회관에서 오후 730분에 평택의 소리 1. 두드리라는 제목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공연은 계성원 편곡의 호적 풍류’, 평택민요보전회와 함께하는 평택민요’, 박범훈 예술감독의 역작인 신모듬으로 꾸며졌다. ‘두드리라는 이름에 맞춰 이날 공연은 김덕수 사물놀이패 등 신명 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910일 공연은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오후 730분에 평택의 소리 2. 푸살을 제목으로 펼쳐진다. 지영희 선생의 만춘곡을 시작으로, ‘가야금 협주곡 경토리’, ‘평택민요’, 국악관현악을 위한 청춘가 등이 연주되며, 평택의 대표적인 소리 시나위의 푸살을 주제로 작곡한 푸살로 대미를 장식한다.

 

1012일과 13일에는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오후 730아시아의 소리. 만남을 제목으로 공연이 이루어진다. 이날 공연에는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의 아티스트와 협연이 이루어지고, 각국 고유의 악기로 공연이 꾸며진다.

 

박범훈 예술감독은 이번 창단 연주회는 예술성대중성독창성을 모두 갖춘 공연으로 준비했다수준 높은 우리 단원은 물론, 무용판소리무대음향조명 등 공연 모든 요소요소에 최고의 인력이 참가하는 만큼 관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의 첫 번째 시립예술단이 이번 연주회를 통해 대중에게 다가가려 한다면서 향후 평택시국악관현악단을 통해 지역의 문화 수준이 높아지고, 나아가 도시의 품격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10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악관현악 축제에 특별공연 단체로 초청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해당 축제는 국악계 최대 축제로 평가되고 있으며,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이례적으로 창단 전 축제에 섭외된 바 있다.

한상호 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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