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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연주회 성공적으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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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9-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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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회가 2회 모두 전석 매진으로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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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일부터 10일까지 각각 평택 북부문예회관, 남부문예회관에서 진행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 연주회가 2회 모두 전석 매진으로 성료했다. 

 

평택의 소리_ 두드리’,‘평택의 소리_ 푸살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창단 연주회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예술적, 대중적, 독창적 레퍼토리 제작은 물론, 수준 높은 무대를 구현하여 문화도시 평택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비전에 부합하고 있음을 여실히 증명하였다.

 

특히 평택민요보존회, 소리사위 예술단 백은희 감독 등 평택의 예술인들과 함께한평택민요와 박범훈 예술감독의 초연곡푸살무대는 객석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지영희 명인의 제자이자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최경만,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 등 국악계를 대표하는 명인들이 무대를 함께하며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첫 번째 연주회를 더욱 빛내 주었다.

 

이번 연주회에는 평택시문화재단 이사장인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정일구 의원, 최준구 의원,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 평택문화원 오중근 원장, 평택예총 서강호 회장, 지영희기념사업회 고희자 회장, 평택민요보존회 어영애 단장 등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석하였다.


한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이번 연주회를 위해 경기민요를 주제로 한 위촉곡을 초연하였는데 국악관현악을 위한청춘가는 경기민요 중청춘가를 주제로 인생의 의미를 희망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중앙대학교 김성국 교수가 작곡하였으며 태평가 주제에 의한 如如(여여)’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출범의 장엄한 느낌을 태평소 연주와 흥겨운 태평가를 주제로 작곡한 곡으로 동국대학교 박천지교수가 작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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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부문예회관에서 선보인 두 번째 공연의 주제이기도 한 푸살은스승인 지영희 명인의 피리 푸살 가락과 경기제 시나위를 주제로 스승인 지영희 명인을 기리며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창단을 위해 박범훈 예술감독이 특별히 작곡하였다.

 

창단 연주회를 기획하고 김재영 상임지휘자와 함께 악단을 지휘한 박범훈 예술감독은 평택시, 평택시의회, 지역 문화예술인, 언론인 여러분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창단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연주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우리 평택의 역사와 정서를 무대화하는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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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첫 연주회부터 전석매진 사례를 기록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1012일부터 13일까지 평택의 소리, 아시아의 소리를 주제로 평택 남부문예회관에서 두 번째 창단 연주회를 개최하며 같은 달 16일 대한민국관현악축제에 특별초청 단체로 서울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설 예정이다.

 

특히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3개국 연주자와의 협연을 통해 평택의 소리를 기반으로 아시아의 소리로 성장하는 평택형 국악관현악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상호 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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