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범죄 예방 사회 참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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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에서 딥페이크 문제 해결 방안 모색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28일(토) 경동인재개발원에서 평택청소년교육의회 의원 90명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범죄 예방 사회참여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딥페이크로 인한 청소년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학생들이 딥페이크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대응 및 예방 방법 등을 학생 스스로 찾아내어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딥페이크 범죄 예방 사회참여활동’은 전반적인 딥페이크 교육 이후, 평택청소년교육의회 상임위원회별로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활동 방안을 논의하고 협의 내용을 공유하였다. 제시된 활동 방안으로는 △평택 학생 딥페이크 관련 실태 조사 및 분석, △딥페이크 예방 포스터 및 동영상 공모, △딥페이크 범죄 예방 캠페인 및 토론회, △다문화 학생 대상 예방 자료 제작 등이었고, 공유된 내용은 수정·보완 후 준비 기간을 거쳐 평택 지역 학생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딥페이크 예방 사회참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딥페이크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알게 되었고, 우리 스스로가 디지털 사회의 문제에 대응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했으며, “작은 활동이지만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자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서권호 교육 국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딥페이크의 위험성을 깨닫고 예방 활동에 앞장섰다는 점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선 큰 성과”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서 올바른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은미 기자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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