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백건우의 순수한 모차르트를 마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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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의 흔적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11월 23일 토요일 오후 3시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피아노 리사이틀 <백건우와 모차르트>’ 공연을 선보인다.
쇼팽, 슈만, 그라나도스 등 매년 작곡가의 삶과 음악을 깊이 조망하고 탐구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24년 5월 모차르트 앨범 발매와 함께 그의 생애 첫 모차르트 프로그램으로 11월 23일 평택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불리며 수십년간 피아노를 연주해 온 백건우 자신에게도 모차르트는 고민의 대상이었다. 모차르트 음악 어딘가 에 살아있는 순수함을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그는, 모차르트가 악보에 담아낸 ‘있는 그대로’의 음악을 어린아이의 ‘순수함’에서 답을 얻어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마주한 스스로와의 대화를 통해 또 다른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백건우의 생애 첫 모차르트 공연은 거장의 반열에 오른 백발의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순수의 세계 속에서, 진정한 우리 스스로를 마주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티켓은 전석 3만원으로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문화재단 카카오 플러스친구 40% 할인, 재단 SNS 팔로우 40%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명품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은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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