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산초, 동아리 진로 체험 축제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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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발표회로 학생들의 꿈과 끼 함양
평택지산초등학교(교장 구미순)는 19일(화) 전교생이 함께한 ‘동아리 진로 체험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기획되었으며,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3~6학년 학생들은 16개 동아리 부서에 참여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했다. 주요 동아리는 △보드게임부, △비주얼씽킹부, △환경동아리부, △스톱모션부, △댄스부, △영어부, △흡연예방체험부, △영양동아리부, △또래상담부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평택시 북부 청소년 문화의 집과 서정 청소년 문화의 집도 축제에 참여하여 △버블 아트, △퍼스널컬러 찾기, △꿈 버튼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풍성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동아리 진로 체험 축제는 학생들이 자신이 경험한 것을 다른 학생들에게 가르쳐주는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의 자신감을 키우고 꿈과 끼를 선보일 무대를 마련해 주고자 기획되었다. 스톱모션부에 참여했던 4학년 학생은 “내가 그린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것이 매우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오늘 배운 것으로 스톱모션 만화를 만들어 보겠다.”고 체험소감을 말했다.
평택지산초등학교 구미순 교장은 “오늘의 동아리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재능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작은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앞으로 동아리 발표회와 진로 체험을 좀 더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은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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