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 지역 연계 학교폭력제로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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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경각심 고취 및 상호 존중 문화 조성
평택경찰서 등 지역 연계 학교폭력제로 캠페인 실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 및 학교폭력 예방 및 상호 존중 문화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초·중 각 1교를 대상으로 ‘2025 지역 연계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김윤기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3월 신학년도를 맞이하여 학교·교육지원청·경찰·지역사회가 함께 연계하여 학생들의 학교폭력 경각심 고취 및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첫 번째 캠페인 활동으로 28일 율포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교하는 시간에 맞춰 학교폭력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과 함께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교통안전 및 도박 예방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참여자들은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 교통법규 준수 등 학생들이 등하굣길 시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 될 수 있도록 안내했고, 온라인 도박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무분별한 청소년 도박 중독을 예방하려는 방법을 안내했다.
서권호 교육국장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을 통해 배려하며 따뜻한 인성을 지닌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평택교육지원청은 학교 구성원 참여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문화 조성 지원을 통해 학생·교직원·학부모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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