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향교 수호신이 된 이무기 진위’ 그림자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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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극으로 만나는 진위향교 설화
평택문화원은 지난 3월 29일(토)과 주중 2일 포함하여, 2025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그림자극 ‘진위향교 수호신이 된 이무기 진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중 2일 동안은 관내 초등학교 2~3학년생 200여 명이 참여하였고 29일(토)에는 시민모집과 평택시티투어 참가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총 300여 명이 그림자극을 관람하고 진위향교에서 다양한 체험을 함께했다.
진위향교 느티나무 설화를 기반으로 제작한 그림자극 ‘진위향교 수호신이 된 이무기 진위’는 이무기 ‘진위’가 진위향교 수호신이 되는 흥미로운 과정을 담아 교훈과 재미를 전달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그림자극을 비롯하여 진위향교 설화 기반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이를 확대·재생산하고 있다”라며, “평택문화원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원천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그림자극을 처음 접해보며 화려하고 재미있는 연출이 많아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라며,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참여했지만, 어른들도 흥미롭게 볼 수 있는 가족극이었다”라며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문화원과 진위향교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포함한 주에 진행하는 ‘월간 진위향교’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4월에는 ‘진위향교 선비의 봄 다과’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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