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경기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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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공간 31’ 선정, <문화마을 잼단지> 탄력 추진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한 경기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모든공간 31’에 선정되어 최대 지원금 4천만 원을 확보했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이번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사업인 <문화마을 잼단지>를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평택의 일상 속 ‘재미(잼)’를 담는 ‘단지(Complex)’를 의미하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문화마을 잼단지>는 3개년 프로젝트로서, 평택시의 권역을 나누어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지난해는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8개 공간을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서부지역(청북읍, 포승읍, 현덕면, 안중읍, 오성면)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내년에는 남부지역을 운영하여 잼단지의 의미를 완성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5월 중 공모를 통해 진행되며, 선정된 공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서점, 카페, 공방, 대안공간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평택시 서부지역(청북읍, 포승읍, 현덕면, 안중읍, 오성면) 내 민간문화공간 운영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문화공간에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금이 제공되며,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할 수 있다. 또한, 평택시문화재단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전문가 컨설팅 및 모니터링 피드백 등을 함께하며 공간 운영 역량을 강화해 나가게 된다.
평택시문화재단 선재규 사무처장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문화공간이 지역 문화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원사업 신청은 추후 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pccf.or.kr)를 참고하거나, 생활문화팀(031-8053-354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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