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초청으로 6月 우면당에서 연주
페이지 정보
본문
<평택민요>로 국립국악원 우면당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국립국악원에서 주최하는 <2025 국악WEEK×관현악 시대를 울리다>에 공식 초청되어 오는 6월 1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동에 소재한 국립국악원 우면당 무대에 오른다.
<2025 국악WEEK×관현악 시대를 울리다>는 총 3일 동안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을 비롯하여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등 명실공히 국내를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이 각각 하루씩 무대를 책임진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지난해 10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 2024년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에 특별공연 초청 단체로 참여한 이후 중앙에서 개최되는 주요 프로그램에 연이어 초청되며 악단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김재영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푸살>을 시작으로 해금 협주곡 <공수받이>, 피리 협주곡 <창부타령>, 가야금 협주곡 <흥>, 그리고 평택민요보존회가 함께하는 <평택민요>로 국립국악원 우면당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는 지영희 명인의 피리 가락과 시나위를 주제로 박범훈 예술감독이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연주를 위해 직접 작곡한 <푸살>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김영재 작곡의 <공수받이>는 원유빈 수석단원이 해금 협연으로, 지영희 작곡․박범훈 편곡의 <창부타령>은 변우림 수석단원이 피리 협연으로, 성금연 작곡의 가야금 협주곡 <흥>은 故. 지영희 선생의 장녀인 지성자 선생이 가야금 협연으로 함께하며 뜻깊은 무대를 선사한다.
마지막 무대로 펼쳐지는 <평택민요>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평택민요보존회의 소리가 함께하며 이번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한편 국악의 날 기념 공연으로 추진되는 이번 연주회는 70분간 진행되고 국립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6일(금) 오후 2시부터 1인(ID당) 2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전석 무료이다.
한상호ptmnews@naver.com
#평택매일#ptm뉴스#국립국악원#우면당#평택민요#
- 이전글중학교 학생회장단들의 후끈한 열기가 담긴 새로운 시작! 25.05.14
- 다음글배다리도서관, ‘어린이 천 권 읽기 도전!’ 진행 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