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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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설로 평택시에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였다
평택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피해조사 및 복구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으나, 그 피해 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훌쩍 초과한 약 238억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한, 청북읍, 안중읍, 진위면, 서탄면, 오성면, 팽성읍 등의 비닐하우스 및 축사 붕괴 등 2차 피해가 예상되고 있어 시설 철거 등에 필요한 복구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조속히 피해가 복구되어 시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특별지원이 필요한 바, 평택시의회는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 정부는 평택시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지정·선포하라.
하나, 정부는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과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현실적인 피해 보상책을 마련하라.
하나, 정부는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자연 재해 대비 정책을 수립하라.
2024년 12월 5일
평택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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