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인프라 대폭 확대로 시니어 라이프 ‘홀인원’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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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54홀 대형 파크골프장 위한 입지 모색 중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시니어 계층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을 대폭 확대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현재 운영 중인 평택파크골프장(9홀)에 연간 3만여 명이 몰리고 있고,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으며, 평택의 인구 증가 추세에 따라 지역 내 파크골프 인구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루어졌다.
평택시는 지난해 11월 준공한 진위파크골프장(18홀)을 오는 4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파크골프장 5개소를 신규 조성한다. 구체적으로 청북하늘빛 호수공원 내에 파크골프장(18홀)을 2026년 상반기에 준공하고, 포승읍 번제근린공원(18홀), 팽성읍 근내리(9홀), 안성천 하천 부지(18홀), 원평동 하수 처리장(18홀)에 파크골프장을 순차적으로 조성한다.
현재 계획 중인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평택 전역에 10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시는 국제 대회 및 전국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54홀 규모의 대형 파크골프장 조성도 추가 검토 중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늘어나는 파크골프 인구에 맞춰 평택시는 우리나라의 새로운 파크골프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정도로 관련 계획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면서 “파크 골프가 평택의 새로운 관광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시는 전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도 찾는 파크골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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