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정신과 입원 병상 전무, 치안공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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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신건강 위기 대응 시급"
▲평택시의회 김명숙의원[사진=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명숙의원은 『평택시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 제안 설명을 통해 정신건강 위기상황 대응체계 부재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을 했으며. 김명숙의원은 19일 열린 실효적인 제도 마련과 대응 체계 구축의 절박함에 대해 질타 했다.
이날 김 의원은 통계 자료에 의해 응급 입원 사례만 보더라도 2024년 상반기 기준 경남부 내, 네 번째로 많은 긴급 조치를 시행 평택경찰서에 파악 되었다고 했으며. 특히 관내에는 야간 및 긴급 상황에서 즉시 입원 가능한 정신과 전문 병상이 전무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같이 통계에 따르면 평택시는 2024년 기준 경기도남부경찰청 관할 14개 경찰서 중 정신건강 관련 지표 대부분에서 1위를 기록했다. 112 자살신고 1,370건(1위), 보호조치 4,351건(1위), 정신건강 상담 연계도 783건(1위)에 달하며, 그 심각성이 통계로 확인 되었다고 했다
이와 관련 통계에 따라 평택시는 2024년 기준 경기도남부경찰청 관할 14개 경찰서 중 정신건강 관련 지표 대부분에서 1위를 기록했다. 112 자살신고 1,370건(1위), 보호조치 4,351건(1위), 정신건강 상담 연계도 783건(1위)에 달하며, 그 심각성이 통계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는 단지 보건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 전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라며, “응급 상황에서 시민이 치료받지 못해 방치되거나, 경찰력이 소진되어 타 사건 대응이 지연되는 이중의 위협을 낳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최근 사회 구조의 변화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정신건강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자해 및 타해 위험을 동반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공 개입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 시켰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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