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절강대학교 법학대학 학생단, 대한민국 국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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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관계 발전과 교류 확대 교두보 역할 수행할 것”
7일 국회 견학 및 이병진 국회의원과 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경기 평택시을)은 지난 7일 오전 중국 절강대학교 법학대학 학생단을 맞이해 국회를 소개하고 한중 관계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절강대학은 QS 2026 세계 대학 순위 중 49위에 해당하는 명문대학으로, 최근 AI 딥시크를 만든 양원펑의 모교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AI를 비롯한 지식재산권 분야에서도 최정상권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마광(馬光) 절강대 법학대학 교수를 비롯한 교수단과 42명의 법학대학 학생이 방문했다. 학생들은 국회 본청을 견학하고, 한국 국회의 기능과 법률시스템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북경대 법학 박사 출신의 이병진 국회의원과 함께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은 ▲한중의 입법‧사법제도 시스템 비교 ▲한국의 입법 절차 ▲한중 문화 및 산업 교류 방안 등 주로 한중 관계와 한국 국회와 관련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마광 절강대 교수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해 준 한국 국회와 이병진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중국과 한국 양국이 교육‧법조‧문화 등 각계각층에서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진 의원은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절강대학교 법학대학 학생들과 양국의 법 체계와 발전 방안에 대해 대화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미래지향적 한중 관계의 발전을 위해 국회에서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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