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민선 8기 2주년 언론인과의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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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7-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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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선 시장, “시민이 자부심 느끼는 도시 완성하겠다”
▲정장선 시장이 2주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이행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임정규기자)
평택시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시정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50여 명의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2년간 주요성과 발표, 주요 시책 이행 전략,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가 지난 2년 동안 반도체‧수소 산업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각종 택지개발과 도시 숲 사업으로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있으며 교통‧문화‧의료‧복지망 강화로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미래자동차 분야에서도 성과를 보이고 있어 미래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환경, 경제, 문화, 복지, 지역특화 등으로 진행되는 각종 사업을 통해 ‘풍요로운 평택’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시정 과제로는 계속사업의 지속 추진과 미래 대비 전략의 수립을 목표로 꼽으며 실현 방안으로는 ▲평택형 기후대응 모델 개발 ▲미래성장동력 확보 ▲매력적 컨텐츠 개발 ▲선제적 맞춤 정책 ▲권역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평택시가 많은 분야에서 발전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나 더많은 노력이 필요한 분야도 있다”며 “남은 임기 동안 우리 시의 미래를 생각해 보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수립해 평택에 사는 것만으로도 자부심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상호 기자 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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