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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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문화예술 3대 기관, 손잡다"
평택시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1일 평택문화원(원장 오중근), (사)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평택지회(지회장 박장호)와의 지역 문화 진흥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택시 문화예술 분야 3대 핵심 기관이 공식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체계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예술 전문기관 간 시너지 효과 기대 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은 각각 고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정책 수립·시행과 예술인 및 예술단체 지원,다양한 지역 문화행사를 기획·운영하며 평택문화원은 전통문화 계승, 향토문화 보존·조사 및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한국예총 평택지회는 장르별 예술 단체 지원, 창작 활동 진흥 및 지역 축제 기획·운영 등을 수행한다.
앞으로 이들 기관이 공식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문화예술 정책의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상호 보완적 문화예술사업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025년 주요 행사별 구체적 협력 방안 제시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문화예술 정책의 공동 협력 △프로그램 상호 연계 운영
△문화예술 정보 및 자원 공유 △지역 문화예술인 지원 협력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올해 예정된 대표 문화 예술 행사에서 구체적 협력이 주목되며 오는 9월, 처음으로 개최되는 지역 예술인·단체의 활성화를 위한 △평택 아티스트 페스티벌(P:art)에서는 평택 지역 예술인·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 및 트롤리 버스를 이용한 문화예술투어 프로그램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평택시 통합 3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시민예술동아리경연대회에서는 시민 참여 확대와 동아리 프로그램을 등을 운영하고, 기관별 전문 심사위원 파견과 홍보 지원을 협력하고자 한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예술단체 간 벽을 허물고 통합적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문화 예술 정책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3개 기관의 협력을 통해 평택시 문화 예술 생태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역 문화 예술 발전 가속화 전망은 업무 협약 체결로 평택시 문화 예술 정책은 보다 전문성과 일관성을 갖춘 방향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각 기관의 고유 역할을 유지하면서도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평택시 문화 예술 관련 자세한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pp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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