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모든 공직 선거 불출마 공식화 > 슬라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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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일하는 공직자의 자세

정장선 시장은 26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세력이나 화려한 배경 없이 오직 평택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달려왔다"며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택시장 재임 기간의 주요 성과를 상세히 보고 하고 있는 정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의원 및 현재 임기를 끝으로 향후 모든 공직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특히 국토부는 20만 평만을 제시했으나 끈질긴 설득 끝에 430만 평을 확보했다"며, "이 산업단지는 평택의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로 성장시키는 초석이 됐었다고 강조했다.

평택항 개발을 위해 1,5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6~8번 부두를 조성한 점, 평택지원특별법 제정과 이에 따른 18조 원 규모의 정부 지원 확보, 그리고 430만 평 산업단지 조성과 삼성전자 유치를 대표적인 공적으로 꼽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덕국제신도시 계획과 국제대교, 평택지제역, 안중철도, 동부고속도로 추진 등 사회기반시설(SOC) 확충 성과를 언급하며, "지금 그 결실이 하나둘 나타나고 있어 가슴이 퍽차다고 했다

시장 취임 후에는 미래 특화도시 전략에 집중했다고 설명 하면서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카이스트를 유치해 반도체·AI 특화도시로 나아가고 있으며 수소 특화도시, 그린웨이 30년 계획, 정원도시를 추진하며 평택을 녹색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평택지제역 환승센터와 철도망, 서부 뉴프런티어 계획으로 균형 발전 도시로 되어 가고 있다고 했다

더욱이 정시장은 “시청과 서부출장소 이전, 아주대병원, 중앙도서관, 화장장 건립 등 대부분 중요 사업들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했으며 마무리하지 못한 사업들이 있지만 평택 발전은 새로운 리더십이 이어가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했다

정 시장은 지금까지 함께한 준 평택시 공무원들께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며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함께 힘을 모아 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일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지켜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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